생각지 못한 곳에서 의외의 기쁨이..
여행이 주는 즐거움 중 하나.. 의외의 기쁨뜨거운 제주의 오후 태양빛을 피하려 들어갔었던 이 곳.여행 전 검색 리스트에도 오르지 않았던 이 곳... 그 누구의 리스트에는 올라가 있었을까 싶었던 이 곳. 팥빙수.'본가', '원조', '오리지널'.. 등 등의 단어로 원류임을 내세우지만 그런 단어 보면 외려 피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드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뒷골 땡기게 더위 피하고 싶어서 주문했던 이 팥빙수가 이렇게 오랜 시간 내 기억에 남아있게 될줄이야.. 여행지 떠난지 약 한달이 지났는데 장마와 함께 습기찬 더위가 시작되니 저 팥빙수가 다시 생각난다.제주 용눈이오름 가는 그 어디였었는데 다시 찾아가라면 잘 모르겠다.눈감고 그 맛향기 떠올리면 찾아갈 수 있으려나.. 집주인의 취향을 잘 보여주는 익스테리어 및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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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