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어느 날에..
불황의 골이 참 깊고도 오래 갑니다.나 보다 더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곁에서 떠날 생각을 않는 '불황'이라는 이 단어가 징글징글 하네요.세상 살아가면서 점점 더 나보다는 남을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텐데 아직도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하는나 자신에게 애처로움을 느낍니다. 마음이 심란하던 차에 비까지 오고 하니 막걸리 한 잔 생각이 간절합니다.이럴 때 늘 떠올려지는 친구에게 전화를 합니다. 누구를 떠올리면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떠올려지지 않고 먼저 휴대폰에 있는 이름부터 검색합니다. '디지털 치매'나이 많고 적고의 차이도 없습니다. 네비게이션 없으면 원하는 곳에 가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어쨌던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 남녀노소 국적불문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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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9.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