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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심 산책 중 책을 한 권 샀습니다.


휘바 핀란드

"핀란드 사람들은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하루에 해야 할 일을 끝내면 가족을 위해 시간을 쓰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그러니 불필요한 물건과 일에 욕심 내지않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대로 살아가고, 또 자신답게 살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왜냐하면 인생은 보물이고, 귀중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인생 지침'을 만들어서, 그것에 집중하여 현재를 소중하고 가치있게 여기면 된다. 

이것이 바로 핀란드인들이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이자 이유이다."  - 본 문중에서


읽고 또 읽어 보는 중입니다.

책 한 권이 이렇게 편안하고 좋은 마음을 불러다 주는 경험 참 오랜만인 듯 합니다.

이 책을 손에 들고 읽을 때 그 때만큼은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해 하는걸 느낍니다.








최근 난개발이 되는건 아닌지 우려되는 서촌...   참 재미있고 살고싶은 동네입니다..

갤러리도 드문드문 눈에 띄는데 자그마한 '카페'들이 참으로 많아졌습니다.

도심 그것도 오래된 구도심의 개인적인 개발에 시에서 적극 개입했으면 좋겠단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리스 산토리니는 건물을 지을 때나, 개축할 때 그리고 도색할 때도 그렇게나 많은 부분에 관할 관청에서 

규제를 많이 한다 합니다. 색상, 높이, 방향, 내부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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